김우재(김해제일감리교회) [0]
정태훈
2024-09-06
할렐루야!
목회자 리조이스를 통해 일하시고
은혜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 도구로 사용된 오륜교회와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최선을 다해 섬겨 주신
목사님들과 평신도 일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더 나은 목회자 리조이스가 되기 위한 조언을 몇 마디 쓰려고 합니다.
먼저는 ‘당회장 선물’에 관하여,
저는 못 받았습니다.
아마 받지 못한 분들이 꽤 있었나 봅니다.
“충분히 준비했는데.... 못 드려서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봉사자에게,
목사로서 제가 더 죄송했습니다.
목사님들, 하나만 갖고 가시면 되는데....
둘째는 야외 운동회는 아무래도 9월 초에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꼭 진행한다면, 실내체육관에서...
여전히 따가운 햇빛 때문에 그렇지
오륜빌리지 시설과 프로그램은 훌륭했습니다.
셋째는 작은 소그룹(12명 내외)으로
참석자 간의 토론이나, 소통,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영적으로 강하게 느낀 점은
넉넉한 준비 기도가 있었다는 감동이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저를 향한 그 사랑을 분명하게 느꼈습니다.
한 가지 개인적인 은혜가 있었습니다.
지난 3월 2일 결혼한 며느리가
쌍둥이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리조이스 기간에 들은 것입니다.
진정한 리조이스이지요.
베푸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받은 은혜 본받아
똑같이 흘려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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