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상처받은 영혼들이 위로를 받고 치유를 받는 병원인 동시에 하나님의 군사로 훈련을 받는 훈련소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 세워지고, 주님을 닮은 참된 제자가 되어 이 시대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훈련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ㆍ소개와 배경
일대일제자양육이 오륜교회에 태동하기 시작한 것은 1996년입니다. 1997년 제 1기 12명의 지도자가 훈련을 받고, 그간 20년 동안 신청자는 해마다 증가하여 최근에는 연간 3-400명 정도가 동반자 과정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일대일제자양육은 단순한 성경공부가 아니며, 양육자와 동반자가 일대일로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매개로 서로의 삶을 나누며, 성도의 관계를 맺도록 하고, 공동체 내에서 숨겨질 수 있는 개인의 문제들을 양육자의 헌신과 사랑을 통해 치유되고 회복할 수 있는 양육프로그램입니다.
ㆍ목적
이름뿐인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길러내는 데 있으며, 자기중심적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그리스도인으로 세우는 데 있습니다. 양육자와 동반자가 16주 동안 만나면서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이 무엇인가를 생활 속의 구체적인 체험을 통해 가르침을 받게 되며, 그 과정에서 참된 신앙이 체계화되고 영적인 멘토를 얻게 된다.
ㆍ장점과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