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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일요일
겸손하게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라 누가복음 18:1-17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 1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 2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 3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 4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 5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 6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 7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 8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 9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 10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 11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 12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 13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 1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 15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 16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 1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 1Then Jesus told his disciples a parable to show them that they should always pray and not give up.
  • 2He said: “In a certain town there was a judge who neither feared God nor cared about men.
  • 3And there was a widow in that town who kept coming to him with the plea, ‘Grant me justice against my adversary.’
  • 4“For some time he refused. But finally he said to himself, ‘Even though I don’t fear God or care about men,
  • 5yet because this widow keeps bothering me, I will see that she gets justice, so that she won’t eventually wear me out with her coming!’ ”
  • 6And the Lord said, “Listen to what the unjust judge says.
  • 7And will not God bring about justice for his chosen ones, who cry out to him day and night? Will he keep putting them off?
  • 8I tell you, he will see that they get justice, and quickly. However, when the Son of Man comes, wi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 9To some who were confident of their own righteousness and looked down on everybody else, Jesus told this parable:
  • 10“Two men went up to the temple to pray, one a Pharisee and the other a tax collector.
  • 11The Pharisee stood up and prayed about himself: ‘God, I thank you that I am not like other men–robbers, evildoers, adulterers–or even like this tax collector.
  • 12I fast twice a week and give a tenth of all I get.’
  • 13“But the tax collector stood at a distance. He would not even look up to heaven, but beat his breast and said, ‘God, have mercy on me, a sinner.’
  • 14“I tell you that this man, rather than the other, went home justified before God. For everyone who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he who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 15People were also bringing babies to Jesus to have him touch them. When the disciples saw this, they rebuked them.
  • 16But Jesus called the children to him and said,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he kingdom of God belongs to such as these.
  • 17I tell you the truth, anyone who will not receive the kingdom of God like a little child will never enter it.”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다

과부의 원한을 풀어 주는 어느 재판장의 이야기에서 이 재판장은 과부를 긍휼히 여겨서 원한을 풀어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단지 귀찮기 때문에 과부의 요구를 들어준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지역 이기주의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님비’(NIMBY)와 ‘핌비’(PIMBY) 현상이 그 사실을 말해 줍니다. 세상에는 완전한 공의도 완전한 사랑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완전합니다. 공의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신을 내어 주실 정도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오늘의 만나

공의를 실행하느라 사랑을 포기했던 경험은 무엇입니까? 오늘 어떤 일에서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실행해 보겠습니까?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긍휼을 베푸신다

예수님은 당시 존경받던 바리새인과 멸시받던 세리의 기도를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은 자기 의를 내세우는 기도를 하지만 세리는 자신의 불의와 죄를 고백하는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한 바리새인이 아니라 죄인이라고 고백한 세리가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마치시며 자신을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고 교훈하십니다. 하나님은 세리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사람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의’(義, righteousness)는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의가 흘러오는 은혜를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나는 어떤 행동들을 근거로 스스로를 의롭다고 여깁니까? 하지만 오늘 참된 의로움을 얻기 위해 회개하고 돌이킬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개인 : 약함을 고백함으로 하나님의 강함을 얻게 하소서.

가정 : 예수님이 완성하신 사랑과 공의가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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