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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목사 인사말

어느덧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의 따스한 기운이 우리의 마음과 삶을 감싸안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어김없이 봄이 오면 새로운 생명이 움트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듯, 이 따스한 계절 하나님의 부드러운 음성이 어김없이 여러분을 찾아와 새로운 소망과 생명을 더해 주셔서 모두가 아름답게 꽃 피우는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삶의 무게와 사역의 자리에서 묵묵히 걸어오신 여러분은 그 자체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빛을 따라 걸어온 순례자이십니다. 때로는 눈물로 씨를 뿌리고, 때로는 상처 난 양들을 돌보며..주님이 택하신 영혼을 품고 걸어오신 그 길이 결코 헛되지 않음은 우리 주님께서 먼저 걸어가신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우리 주님이 여러분의 이 모든 순종을 기억하고 칭찬과 존귀의 면류관을 허락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봄, 빛으로 걷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모리조이스는 여러분께 쉼과 위로, 그리고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저는 이 시간이 바쁘고 고된 사역의 현장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봄의 따스한 빛을 따라 주님 안에서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 아래 한 몸 된 지체인 하나님 자녀들이 함께 교제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라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이번 사모리조이스가 빛이신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과 사역 가운데 늘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사명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을 수 있는 쉼과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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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인사말

‘봄’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마음을 늘 설레게 합니다.
봄은 추운 겨울 동안 멈춰 있던 생명이 다시 깨어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2025 사모리조이스’가 사모님들의 마음에 따스한 봄으로 찾아가길 소망합니다. 봄 햇살 아래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 걷는 것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며 마음껏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사모라는 자리는 참으로 귀하고 위대한 자리입니다. 낮은 곳에서 가장 높으신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힘들고 고된 자리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충성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섬김에 지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2025 사모리조이스가 사모님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나루터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나라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사모님들이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를 수 있는 나즈막한 언덕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도 주유소에 들려야만 계속해서 달려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시동을 꺼야 새로운 기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사모리조이스 기간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히 부어지길 축복합니다.
사모님들의 영혼마다 성령으로 가득히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이 잠시잠깐의 멈춤을 통해 더욱 힘차게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모가 행복해야 교회가 행복합니다.

봄의 꽃처럼 사모님들의 얼굴에 미소가 활짝 피기를 기도합니다. 사모님들이 행복할 때 여러분이 속한 교회에도 동일한 은혜가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함께 모여 마음껏 하나님을 누리며, 빛이신 예수님께로 나아갑시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잘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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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가슴으로
달려오실 사모님들을
맞이하는 것은
준비하는 저희에게는
은혜이며 큰 축복입니다

긴 시간을
지켜온 사모리조이스를
또다시 준비하는 저희에게는
변치않는 마음속에도
익숙함으로 놓치는 것이 없는지
늘 두려울 뿐입니다

사랑받음으로
존재를 확인하고
다시 소망으로 나아갈
귀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25 사모리조이스 준비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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